최고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 2025년 화제의 신간
📚 리뷰: 상수리나무 아래 & 그해 봄의 불확실성
안녕하세요,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두 권의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각 로맨스 판타지와 현대 문학 장르로,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들이지만 공통점도 많아요. 성장, 관계, 그리고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죠.
🌳 상수리나무 아래 - 김수지

"약한 나를 사랑해 줄까?"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크로이소 공작의 딸 맥시밀리언과 기사 리프탄 칼립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예요.
맥시밀리언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자라며 자존감이 낮고 말을 더듬는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아버지의 명령으로 천민 출신의 기사 리프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죠. 결혼 첫날밤이 지나자마자 리프탄은 전쟁터로 떠나고, 맥시밀리언은 홀로 남아야 했습니다.
3년 후, 드래곤 토벌을 마치고 영웅이 되어 돌아온 리프탄. 그는 맥시밀리언을 자신의 영지로 데려가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던 만큼, 둘 사이에는 감정의 벽이 존재하는데요. 맥시밀리언은 과연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리프탄과 진정한 사랑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정말 재밌게 읽었던 로판인데 책으로 나왔더라고요..ㅎㅎ
소장하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 저자
- 김수지
- 출판
- Inklore
- 출판일
- 2024.11.12
🏙️ 그해 봄의 불확실성 - 시그리드 누네즈
"봉쇄된 도시, 그리고 낯선 동거인과 한 마리의 앵무새"
이 작품은 팬데믹으로 봉쇄된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한 나이 든 소설가가 지인의 부탁으로 앵무새 '유레카'를 돌보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함께 지내게 된 대학생 '베치'와의 관계 속에서 주인공은 변화하는 세상과 인간관계의 불확실성을 마주하게 되죠.

요즘은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게
불가능한 일이야.
이해하려는 시도도 하지마
팬데믹이라는 현실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삶과 상실, 그리고 애착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담담하지만 강렬한 문장들이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죠.
✨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해 드린 두 권의 책, 어떠신가요?
각기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지만, 공통적으로 '변화와 성장'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책이 더 끌리시나요? 혹시 이 책을 읽어보셨다면, 여러분의 감상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
#상수리나무아래
#그해봄의불확실성
#시그니드누네즈
#김수지
'독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두울때에야보이는것들이있습니다 : 책 리뷰 (1) | 2025.02.14 |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리뷰 | 나폴레온 힐의 성공 비법 (0) | 2025.02.09 |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핵심 메시지 (0) | 2025.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