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자전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ㅎ
집에서도 강판에 갈아서 자주 부쳐먹기도
하고요.^^
근데 전에 전집에 갔는데 못 먹고 와서 정말
아쉬웠어요..ㅠㅠ
(아이들이 감자전을 안좋아해서요ㅠㅠ)
그래서 이번엔 신랑이랑 둘이만 가서
먹고 왔네요.^^
요즘 감자전하면 오리지널 감자전이
아니니 감자채 전이 많더라고요.
전에 다른 전집에 갔을 때 감자채전이 나와서 실망을..ㅠㅠ
요긴 다릅니다.
갈아서 부친 감자전 입니다..
완전 겉바속촉.👍👍👍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같이 나오는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말해 뭐 합니까~
꾸르맛 입니다..
이번엔 신랑이 좋아하는 두부김치도
주문했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들 없이 나오니 각자 먹고 싶은 거 하나씩 시킬 수 있으니 좋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게 아쉬운데,
요럴 땐 조금 좋기도 하네요.. ㅋㅋㅋ
두부김치도 맛있네요.
그냥 이 집은 맛집이네요..
창가에서 먹는데 눈 오면 딱 좋을
날씨라 뭔가 더 좋았어요..
(둘이 와서 그럴지도요..ㅋㅋ
얘들아 미안..ㅎㅎ)
맛있는 전에 막걸리 한 잔 어떠신가요?^ ^
저도 포스팅 하다 보니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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